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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스터디

파이스터디 14기 수강 후기

by 두꺼비 과장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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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외 부수입을 반드시 얻겠다는 꿈을 갖고 등록한 파이스터디 14기의 수업이 어느새 3주차 마지막 수업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더망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뚝딱거리고, 매출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량등록이라는 사업의 가능성과 그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신 파이대표님에 대한 믿음, 그리고 강의를 등록할 때 스스로 다짐한 '끈기 있게 버티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수업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0주차

 

강의 등록을 하고 받은 0주차 자료를 보며 사업자 등록부터 더망고에 계좌 연동까지 하나하나 해가며 처음 느낀 생각은 '제공 받은 자료 없이 유튜브나 블로그 보면서 독학으로 했으면 1달은 넘게 걸렸겠다.' 였습니다. 그만큼 초보자들이 놓칠만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정리한 자료를 제공해주셨고, 중간에 자료에서 한 줄을 놓쳐 통신판매업 신고에서 4일 정도 시간을 버리기는 했지만 그걸 제외하고서 직장생활을 하며 짬짬이 시간내며 하는데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대량등록에 관심이 있어 플레이오토를 독학으로 해보려다 마켓등록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한달치 사용료만 날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제공해주신 자료 덕분에 준비를 쉽게 마칠 수 있어 강의를 듣기 전인데도 강의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1주차

 

첫 수업이 끝나고 그냥 멍~해졌습니다. 사실 파이님의 오전 수업은 이미 유튜브로 한번 봤던 내용이라 복습하며 마인드 세팅한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들었는데 진짜는 오후 수업이었습니다. 선배 대표님의 꼼꼼한 강의를 통해 상품 수집, 정책 세팅, 카테고리 설정, 상품 등록 등과 같은 내용들을 기본기부터 대표님의 노하우까지 전수해주시는 것으로 오후 강의 시간을 꽉 채워 주셨습니다. 정신 없이 수업 듣고 있다가 잠깐 쉬고 하자고 말씀하실 때 시계를 보면 1시간~1시간 반 정도는 훌쩍 지나 있을 정도로 집중력 잃지 않게하는 밀도 높은 강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신 없이 수업 듣고 집에 와서 과제를 하려고 더망고를 키고 수업 들었던 내용을 하나하나 해보는데 혼자 다시 해보려니 기억이 다 사라지고 멘붕이 오더라고요. 다행히도 14기 단톡방에서 문의에 친절히 답해주시는 파이스터디 스텝분들과 강의 중 만들어 주신 조의 조원분들의 도움 덕분에 하나하나 해결해가며 1주차 과제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주문을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2주차

 

2주차 수업의 시작은 과제검사였습니다. 사실 주문을 하나도 못받은줄 알고 과제를 검사 받는게 부끄러웠는데 안내해주시는 스텝분의 안내에 따라 전체마켓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니 주문이 1건 들어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1개 주문이었지만 시작부터 기분 좋은 맘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주차 수업도 1주차와 마찬가지로 파이 대표님의 오전강의로 시작했습니다.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 주에 말씀하셨던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진행하실 거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였고, 강의가 끝난 후에도 수강생들이 더망고를 이용해 돈 버는 방법을 알아서 찾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기에 매우 인상 깊게 잘 들었습니다.

 

오후 수업은 다시 더망고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동기화 작업, 주문 처리 등과 같이 상품을 등록 후 운영 방법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배웠습니다. 2주차 수업에서도 강의해주시는 대표님의 CS 노하우, 동기화 컴퓨터 세팅 노하우 등 꿀팁을 많이 전수 받아 돈 아깝지 않은 유익한 강의를 잘 듣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3주차 수업을 앞둔 현재의 마음가짐

 

이제 파이스터디 강의도 3주차 마지막 강의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강의 등록부터 현재까지 대략 두 달간 파이스터디를 통해 대량등록 사업을 배우고, 직접 뛰어들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자료가 널려있는데 왜 돈주고 수업을 들어?'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해보겠다고 낑낑대던 제 자신에 대한 반성이 첫번째로 들었습니다. 강의를 등록하기 전 약 2년 정도의 시간을 혼자서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플레이오토 대량등록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면서 돈과 시간만 날렸는데 그 날린 것들이 너무 아깝고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파이스터디 더망고 강의를 듣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아직은 작은 매출이지만 큰 결실을 맺을 때까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사업을 지속해보려 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중간에도 주문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여 기쁜 마음으로 주문 처리하고 다시 와서 이제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 글이 눈에 잘 들어오셨을지는 모르겠지만 파이스터디 강의를 등록할지 말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좋은 강의를 준비해주시고, 수강생들의 문의 하나하나 다 신경써서 대응해 주신 파이 대표님과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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